네이버 블로그에서도 글을 쓰고 있지만,
요즘 나에게 기쁨을 주는 기쁨조!!
알로카시아!!
색감도 너무 예쁘고 새순도 잘올라오는 편이라,
식물 키우는 재미는 이런거다!! 라는걸
몸소 일깨워주는 효자같은 아이에요~
점점 몸집이 커지면 이렇게 껍데기를 벗어내는데 가만둬도 되지만 깔끔한 알로카시아의 모양을 위해 떼어내 줘도 됩니다^^
원래 잎이 2개짜리였는데 점점 순을 내서 3개가 되고,
첫잎을 짤라줬더니 다시 또 잎을 틔워내서 또다시 3개가 되었어요~
이번 분갈이 때는 원래 옆에있는
아기 알로카시아를 떼주려했었는데,
붙어있는 느낌이
예뻐서 안떼어줬더니 약간 화분이 좁은 느낌이 드네요ㅠ
그래도 옆에 있는 아기알로카시아도 무럭무럭 자라날 준비를 하고 있어서
3개의 잎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알로카시아는 과습일 경우
수분을 배출하기 위해
아침마다 잎사귀끝에 물방울이 맺히는데,
그게 또 얼마나 청초한지~
알로카시아를 힘겹게 하는 일이라
도전하고 싶지 않지만,
물을 흠뻑 주고 난 다음에는 꼭 다음날에 물방울이 맺히더라구요~
키우는 법이 어렵지않아 키우는 맛이 있는 알로카시아는 조인폴리아에서 데려왔어요~
조인폴리아는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해있는데~
요즘은 잎사귀가 없는 알로카시아 구근을 칠천원에 판매하고 계신 것 같더라구요~
알로카시아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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