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를 좋아하는 아빠가
선물로 주신 피델리오에요
제 피델리오는 작지만,
부모님 집에 있는 피델리오는 엄청 크더라구요
약간 웃자란 것 같아서 걱정이 되는데ㅜ
그와중에 보이는 끝부분에 빨간색이 너무 예쁘네요~
피델리오를 다루시는걸 보았는데,
저도 아빠가 선물해주셔서 받았답니다~
알고보니 아빠도 다육이 구매처에서
다양하게 구매하신 뒤 받으신거라고 하셨어요
아빠가 다육이의 경우
뿌리가 조금 자란 아이들은 화분에 심을때에
어느정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쑤시게로 고정해주셨었는데,
일주일 정도 후에 살짜쿵 빼고나니...
아직 뿌리가 덜 자라서ㅠㅠ
분무기로 약간 분무해주어 잘자라길 바라봅니다.
제가 피델리오를 받아올 때
아빠가 이거 다육이 진짜 비싸고 좋은거니까
죽이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셨는데ㅠ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물을 준적도 없고,
햇살아래 둔것이 아니였어서 웃자란 것같아요ㅠ
그래도 물기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쁜 피델리오에요~
저 4/3이라는 날짜는 아빠가 적어주셨는데,
분갈이후 이름표에 날짜까지 같이 적어둘 경우
물주는 일자, 언제쯤 분갈이를 해줄지 등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거라고 꿀팁을 주셨어요~
아마도..
엄마한테 슬쩍 물어보고
저면관수해야할 것 같은데ㅠ
피델리오가 잘 살아줬으면 좋겠네요
다음번에는 저면관수하는 방법에 대해 리뷰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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