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육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눈요기 혹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제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흑운이라는 다육이를 보여드릴게요.
빨갛게 물든 흑운...
이름부터 너무 매혹적인 다육이 아닌가요?
측면에서 보면 더욱더 예쁘더라고요
엄마한테 너무 예쁘다고 막 그랬더니 제게 잘 보이는 쪽에 놔두시더라고요.
못 말리는 다육이 사랑 그리고 자랑......ㅋㅋㅋ
다육이가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고
계절마다 색이 바뀌고, 추우면 빨개지고, 더우면 다시 옅어지는데 너무 예쁘다고 그러시더라고요ㅋㅋ
다육이 얘기만 나오면 온실 입장과 동시에
얘 봐라~ 쟤봐라~ 난무하는 저희 집 ㅋㅋ
다육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것 같아요
다육이 흑운은 꽃대가 아닌, 새끼를 저렇게 치더라고요~
높게~ 엄마께 웃자라는 거 아냐!? 했는데,
아니라고 ㅋㅋ
얼마나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데 그러냐고 한소리 들었네요 ㅋㅋ
초록색과 빨간색이 잘 어우러져서 참 예쁘죠?
위에서 보면 장미꽃 같기도 한 것이 다육이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처음에 꽃같이 생긴 다육이의 모양새에 반했었거든요
제가 더 먼저 좋아했지만,
사다 드린 덕에 부모님께 다육이 찐 사랑을 알려드려 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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