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꽃피는 다육이)

안녕하세요~

길쭉한 꽃대를 내는,

꽤 비싼 다육 이중 하나인 이번에 소개해드릴 다육이는 역린 HY에요!

 

예전에 엄마가 다육이에 한참 관심을 가지셨을 때, 

왜 검색해도 안 나와!? 하고 속상해하셨던 게 떠올라서 

계속 찾아서 올리게 되네요 ^^ 

 

역린 HY는 빨갛게 물드는 다육이예요~

검색해봐도 역린 영화만 나와서 당황스러우셨죠?ㅋㅋ

 

아버지가 다육이가 다 다르게 생기긴 했지만,

엄청 헷갈리게 다양하게 변화한다~라고 하셨던 게 이해가 될 정도로

다양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ㅋㅋ

그렇지만 이렇게 꽃대도 주욱 내면서 

이 아이도 온실 속에서 자라나고 있어요, 

아버지께서 손재주가 좋아서 

다육이를 위한 온실을 만들어주셨거든요 ㅋㅋ

전체적으로 본다면 이렇게~ 

꽃대가 진짜 길쭉하죠?

이 다육이도 동일하게 저면관수로 키우고 있어요! 

온실 속 아이들은 부모님께서 사랑으로 키우세요.ㅋㅋㅋ

한 달에서 두 달 정도에 한 번씩 대야에 담갔다 빼서 말렸다~하고 계신답니다.

그런 덕에 이렇게~ 다홍빛깔의 예쁜 꽃도 틔워냈어요~

잘 안 보이실까 봐 한번 더!

검색해보니 키우기 어렵지는 않지만, 

역린은 꽃대를 잘라주어야 잘 자란다고 하시던데..

엄마, 아버지는 꽃을 피워내시는데 온 힘을 쏟고 계셔서 

조금 더 보시고자 두고 계신답니다~

옆에서 봐도 잘 자라주고 있는 역린 다육이 

다육이를 처음엔 제가 사다 드리 긴 했지만,

엄마, 아버지의 행복이 되어서 너무 좋아요.

 

식물을 키우는 게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게 느껴질 정도로 참 좋은 취미인 것 같네요~^^

요즘은 일을 쉬실 때 무조건 다육이 유튜브를 보고 두 분이 함께 사러 가시는 게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