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친정에 있는 레드바손 사진을 찍어왔어요~
레드바손의 경우 부모님의 집 앞 온실에서
애지중지 키워지는 아이중 하나에요~
아무래도 가격대가 조금 있다 보니까 소중하게 키우고 있는데요~
저는 레드바손을 본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얘네도 꽃이 펴?라고 하긴 했어요 ㅋㅋ
레드바손은 다육이의 한 종류이긴 하지만,
꽃이 이렇게 피어나더라고요~
저 사이에 새끼 치는 거 보이시나요?
봄에 따뜻한 햇살을 받고 꽃대를 얼마나 올리는지
엄마의 자랑이~끊이질 않았답니다 ㅋㅋ
레드바손의 경우 판매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은데,
물 주기 방법 등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부모님도 키우시는 데에 많이 걱정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ㅠ
정해진 방법은 따로 없지만,
레드바손 키우는 방법이랄까요?
물 주기 방법은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에 한번
저면관수를 통해 물을 흠뻑 먹을 수 있게끔 하고
통풍이 잘되게끔 온실 속에는 선풍기를 틀어준다 시네요
잘 키우는 비결이 뭐야!라고 해봐도
그냥 다육이들이 힘내서 자라는 거지 내가 뭘 하는 게 없어! 라던 부모님ㅋㅋ
무심하신듯하지만 다육이 사랑은 온실을 가꾸는데서부터 티가 나시네요 ㅋㅋ
앞으로 친정에 갈 때마다?
한두어 개씩의 다육이를 사진 찍어 올려보려고요^^
다육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즐거운 눈요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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