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서도 글을 쓰고 있지만, 요즘 나에게 기쁨을 주는 기쁨조!! 알로카시아!! 색감도 너무 예쁘고 새순도 잘올라오는 편이라, 식물 키우는 재미는 이런거다!! 라는걸 몸소 일깨워주는 효자같은 아이에요~ 점점 몸집이 커지면 이렇게 껍데기를 벗어내는데 가만둬도 되지만 깔끔한 알로카시아의 모양을 위해 떼어내 줘도 됩니다^^ 원래 잎이 2개짜리였는데 점점 순을 내서 3개가 되고, 첫잎을 짤라줬더니 다시 또 잎을 틔워내서 또다시 3개가 되었어요~ 이번 분갈이 때는 원래 옆에있는 아기 알로카시아를 떼주려했었는데, 붙어있는 느낌이 예뻐서 안떼어줬더니 약간 화분이 좁은 느낌이 드네요ㅠ 그래도 옆에 있는 아기알로카시아도 무럭무럭 자라날 준비를 하고 있어서 3개의 잎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알로카시아는 과습일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