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주택 야외/ 아파트 배란다 다육이 차이!

잘할수있다잉 2021. 6. 24. 11:07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파트 vs주택!
같은 모체에서 떼어내
약간의 사이즈차이 외엔 똑같은 피델리오!

사실 아빠가 선물해주셔서
해가 잘드는 배란다에서 키우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보니...띠용!

목이 너무 길어져버린거 있죠ㅠㅠ
결국 피델리오는 엄마께 소환!! 당했어요
못생기게 키워왔다고 한소리 듣구요 ㅋㅋ

귀엽고 아기자기했던 피델리오는
자주가는 다육이파는 곳에서
선물받은 아이에요

처음에는 두 피델리오가 전부 초록색에
끝부분만 약간 색이 있는편이었는데
주택 야외에서 자란아이는
차가운 저녁공기와 뜨거운 낮의 햇살에
빨갛게 물들었어요 ㅋㅋ

어디에서 봐도 빨갛고
그 어디에서도 웃자람이 보이지않는 피델리오
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물들지 않은
제가 키운 피델리오가 더 귀여워요ㅠㅠ

손톱에만 빨갛게 물들어서
청초하달까요!?
또 잘보시면..!!

웃자람이 안보이는 곳도 있어욬ㅋㅋㅋ
물론...야외에서 자란 피델리오가 좀 더 단단하고 통통하답니다 ㅋㅋ

다육이 이름표에 적힌 날짜가 다른 이유는...
두개의 피델리오 중
엄마빠가 저한테 먼저 선물주시고,
말린 다육이를 꼬독꼬독하게 심어주곤....
안적으셨어요....
제가 일도우러 갈 때까지요ㅠ

ㅋㅋㅋㅋ 저는 아무리봐도
제 피델리오가 더 예쁜데ㅠㅠ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웃자라지만 않았더라도 피델리오는 아파트에서 키웠을텐데...

아파트에서 다육이를 키우기란
볕이 진짜 잘들지 않고선 쉽지않은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