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뫼비우스금(다육)/고고한 자구의 자태

잘할수있다잉 2021. 6. 11. 00:00

 

안녕하세요!
대표 이미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번에 소개드릴 다육이는
뫼비우스금이에요!

뫼비우스 금 다육이의 경우에도
옆에서 보시면 딱 아시겠죠?!
창 다육이의 종류예요!

저희 집에 있는 다육이의 대부분은
잎끝 부분의 색상이 물들었다~빠졌다 하는데,
이번에는 조금 물든 상태네요~

마지막에 손톱이 뾰족하기는 하지만,
선인장처럼 찔리거나 박히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조금씩 올라오는 뫼비우스 금
자구를 보며 언제쯤 꽃을 피우려나 했는데,
크흐 자구였었네요 ㅋㅋㅋ
다육이는 꽃 모양이라 그런지 피어오르는 자구까지도 꽃 같아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이전에도 설명드렸지만,
만약 뫼비우스 금이든
다른 다육이의 자구를 키우시려거든
깨끗하게 소독된 칼로 잘 잘라서 말려준 후에
흙에 꽂아주시면 되세요!!

다육이는 물을 많이 주면 물러지기 때문에,
최대한 물을 적게 주시고,
물을 주실 때에는 다육이의 밑부분을
슬쩍 들어 올려보세요

뫼비우스 금이 말랑하게 들어 올려지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되는 상태이고,
단단하다면 물을 주셔도 되는 상태랍니다.
(함정은 계속 만지시면 안 되세요ㅠ
온도차로 인해 다육이가 아플 수 있어요ㅠ)

비가 왔어서 그런지
오늘은 습도가 높네요~^^
저희 집 다육이들은 온습도를 확인하면서
그에 맞게 키우고 있어요

다음번엔 다육이 저면관수 관련으로 포스팅해볼게요 ^^

오늘도 즐거운 다육이 생활하세요 :)